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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건 2018년에 제가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성장판과 스몰 스텝에 참여한 일입니다. 이 모임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과 교류를 하고 있고 동기부여를 많이 받고 있으며, 정말 많은 것을 반성하고 새로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성장판과 스몰스텝에서는 SNS 를 통해서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그 뒤에 오프라인 모임이 있을 때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대부분 제게 많은 영향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저는 이제 인생을 배움에 한걸음 내딛는 중이라 그다지 영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주도적으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아직 방청객의 자세로 참여와 리액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영양가가 무르익지 못한지라 사실 기억하지 않아도 좋을 사람입니다. 그런 제게 세환님이 페이스북 친구가 된지 1주년이 되었다고 게시물을 공유해 주셨.. 2019. 4. 11.
#필사8. 20190408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바쁘게 사는게 다는 아니다.중요한 건 무엇 때문에 바빴냐는 것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고요하지만 고귀한 생각 고찰...우리 필사방의 이름이다.이 필사방에 참여하면서 신기한 점은,단 한문장으로도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문장이 어떤 상황에서 쓰여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누군가는 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누군가는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또 다른 누군가는 그러함으로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할 기회를 준다. 오늘의 한문장은, 스몰스텝을 몇항목 하지 못하거나, 주변인들에게 연락을 소홀히 하거나,내 일상 생활을 느슨하게 하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합리.. 2019. 4. 8.
#필사7. 20190403 -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김창옥 출처 : 고고고 필사방 송길헌 님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배려하고 위로하지 않으면 자존감은 결코 형성되지 않습니다.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고, 나에 대한 최소한의 사랑이 없으면 나 자신을 인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내 삶에 온갖 핑계를 대기 시작합니다. 내가 원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는 핑계, 가족과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핑계,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내 인생에서 계속 핑계를 대며 사는 그런 슬픈 삶은 살지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하세요. 자존감은, 셀프입니다.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김창옥 =================================================== 나를 사랑하는데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 2019. 4. 3.
#필사6. 20190402 - 백만장자 메신저 - 브렌든 버처드 출처 : 고고고 필사방 송길헌님 누구나 사람들이 조언을 하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고 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자주 묻는 '그것'이 바로 콘텐츠다. 백만장자 메신저 - 브렌든 버처드 ========================================================== 이 문장을 보고 당혹스러웠다. 사람들이 내게 묻는 것.. 그런게 있었던가? 그런 질문이 기억나지 않는 것은 내게 콘텐츠라고 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일까, 스스로에게 무관심해서 질문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어느 쪽이든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글은 항상 나를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글을 읽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계기'를 갖기 위해.. 그리고 액션 아이템.. 2019. 4. 2.
더 나은 나를 만나게 되는 칭찬의 힘 저는 노래를 그다지 잘하지는 못하지만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성가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잘하고 싶지만 일주일에 한번만 연습을 하면서 노래를 잘하게 될리가 없습니다. 욕심만 있고 방법을 몰라서 헤메다가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우연히 어떤 분의 발성 레슨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사실 동영상을 봐도 내가 맞게 따라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일요일에 성가대에 참석하면서 그 들었던 내용을 기억하면서 노래하려고 애를 써보았습니다. 그날 함께 특송을 하고는 집에와서 쉬고 있었는데 성가대 반주자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언니~ 오늘 특송 너무 좋았어요~! 소리 바꾸려고 했다는게 이런 거구나 했어요!' 제가 들었을 때는 못한 부분이 너무 잘 들려서 고민스러웠는데,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 2019. 4. 1.
#필사5. 20190401 - 공자처럼 학습하라 / 손기원 사진 출처 : 고고고 필사방 송길헌 님 자신을 완성해 가는 '두 개의 긴 여행'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이고, 또 하나는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이라고 한다. 많은 시간이 걸리며, 가슴으로 느껴도 실천하는 데 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뜻이다. 공자처럼 학습하라 - 손기원 ===================================================== 너무나 나의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글을 만나며 위로를 받습니다. 나만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아는 것과 그를 실천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이는구나를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새로운 것을 알고난 후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을 저렇게 멋진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니. 멋진 문장을 만나서 참.. 201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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