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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만나다

#필사7. 20190403 -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김창옥

by 오뚝이 루크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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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고고 필사방 송길헌 님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배려하고 위로하지 않으면

자존감은 결코 형성되지 않습니다.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고,

나에 대한 최소한의 사랑이 없으면

나 자신을 인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내 삶에 온갖 핑계를 대기 시작합니다.

내가 원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는 핑계,

가족과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핑계,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내 인생에서 계속 핑계를 대며 사는

그런 슬픈 삶은 살지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하세요.

자존감은,

셀프입니다.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김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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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데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구절이다.

나를 위한 답시고 이유와 변명, 핑계를 대는 것은 내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뒤로가게 만드는 것이다.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려면,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자신을 토닥여주어야 한다는 말.

내가 지금까지 나를 어떻게 사랑해왔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구절이다.

 

고고고 필사를 하면서 참으로 말이 반성하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

책일 많이 읽고, 그 안에서 나를 반성하기도 해야하지만,

다른 사람이 권해주는 좋은 구절들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는 것은

나를 보는 시선을 다각화 할 수 있다는 면에서 참으로 좋은 것 같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필사를 멈출 수 없는 이유.

필사, 나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고요하지만 고귀한 생각 고찰 필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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