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 - 스몰 스텝 강연 후기 with 박요철 작가

  요즘 '브랜드'라는 단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던 중 박요철 작가님과 함께 하고 있는 스몰 스텝 모임에서 작가님의 강연을 마련했다. 주제는 <나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강연이라고 생각해서 신청을 했다. 한 달에 한번 이루어지는 스몰 스텝 강연에서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에 꼭 가고자 하는 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몰 스텝의 아이돌 성봉 쌤이 진행자로서의 매력을 발산하셨다. 준수한 외모와 넘치는 유머감각으로 참석자들을 단번에 주목시키는 힘을 보여주신 성봉 쌤!

  1. 브랜드란?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 먼저 브랜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이름이 있는 모든 것

    - 내 것이라는 표시 : 구분과 차별화를 위해 필요

    - 때로는 선택의 이유가 되는 것 - 가치

 

  이 중에서 '가치'라는 단어에 주목해보자.

  가치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우리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것은 가치가 가지고 있는 세 번째 의미에 기인한다. 결국 인간의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가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어떤 이름에 어떤 가치를 더하는 것이 브랜딩이다'라는 설명을 들으니 머릿속에서 어느 정도 개념 정리가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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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떻게 하면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라는 것은 곧 '나는 어떤 가치를 남에게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치환해주시니 니, 막연했던 질문이 좀 더 구체적인 것으로 다가왔다.

  내가 브랜드를 찾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 역시도 스스로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성장판과 스몰 스텝 활동을 통해서 내가 모르던 나를 계속해서 발견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나 자신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내가 어디서 에너지를 얻는지, 빼앗기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일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세줄일기>

  <스몰스텝> 

  을 통해서 가능하다.

 

  나에 대해 알아가는 작업은 내 안의 무수한 별들을 찾고, 또 그 별들을 별자리로 만들어 가는 일이라는 작가님의 멘트에 굉장히 당황했다. 나코리 님에 사람책 강연 한번 하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을 때, 강의 내용을 별과 별자리 이야기로 풀어가고자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역시 매는 먼저 맞아야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좀 더 치열에 자기 계발을 하라는 신의 계시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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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말미에는 친절하게 액션 아이템까지 짚어주셨다.

 

 1. 나의 가치 키워드를 찾을 것

 2. 나의 가치 키워드를 찾기 위해 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

 3. 스스로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한 실천 아이템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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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너무 재밌게 듣다가 메모 타이밍을 놓쳐버린 내용도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이번 모임에는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 기존에 얼굴을 뵙고 익숙해서 반가운 분들도 계셨지만, 멀리 계셔서 얼굴 뵙기 힘들었던 분들도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몇 배나 더 행복했던 강연이었다.

 

   다음 강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나를 발견하기 위한 스몰 스텝 함께 해요!>

https://open.kakao.com/o/glWhM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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