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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5분 정리하고 10시쯤에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렸다.
짧게 어제의 정리전 / 후 사진을 정리해보았다.
하부 수납장은 렌지 선반이 일부를 가리고 있어서 거의 잡동사니를 수납해놓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써야 하는 것들을 넣어두어서 막상 필요할 때 꺼내 쓰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식료품을 꺼내기 쉬운 곳으로 옮기고, 소모품들도 상부 수납장으로 옮겨두었다. 재고파악도 더 쉽고, 자주 열어두는 곳에 두니, 눈에 잘 띄어서 앞으로 자주 꺼내쓸 수 있을 듯하다.
상부 수납장이 조금 복작복작해진 느낌이지만 자주 쓰는 것들을 두어서 활용도는 훨씬 높을 것 같다.
서랍장 하단은 지퍼백과 호일, 랩 등을 겹겹이 쌓아두었는데 1단으로 쓸 것만 수납하고 나머지는 상부 수납장의 가장 윗부분으로 올렸다. 밑에 서랍장에 있는 걸 다 쓰면 위쪽에 있는 걸 꺼내 쓰고, 앞으로는 세일한다고 쟁여두지 않을 생각이다.
하루 15분 정리,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걸 느끼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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