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문외한의 정리 6일차! - 서랍 정리 대전 2번째!

정리 문외한의 정리 5일차! - 이번엔 서랍이다!

윤선현 컨설턴트 강의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수납은 쉽게 꺼내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 서랍은 쉽게 꺼내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옷 하나 찾으려면 제일 밑쪽까지 들어 올려서 찾아야만 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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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과 사진은 어제까지의 정리 현황이다. 어제 서랍 세칸만 정리하고 나머지는 정리를 하지 못했다.

오늘은 어제 못다한 서랍 정리를 했다. 리빙 박스와 나머지 두 칸을 정리했다. 리빙 박스에도 생각보다 옷이 많이 들어있어서 버려야 할 것들이 많았다.

밑에 세개 서랍에는 가을 겨울 옷과 물놀이 옷, 겨울 옷을 정리하고 리빙 박스에는 아직 포장을 뜯기 전의 화장품과 자전거 용품을 보관하기로 했다. 이제 옷장 정리는 어느 정도 끝난 듯하다.

책장 정리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나다니면서 현재와 정보가 맞지 않는 책을 한권씩 한 권씩 치우고 있다.

1일 15분 정리에 이어, 지금은 정리할 것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1일 1폐가 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집안 정리가 되고 나면 1일 1 폐(하루에 한 가지씩 버리기)를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쨋거나 오늘의 정리도 속 시원하게 했다! 미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