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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바시 강연을 다녀와 조금 늦은 정리를 했습니다.
이래저래 모아진 문구를 모아놓는 통이 있었는데 그 안에 있는 물건들과 밖에 널어진 문구류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안 쓰는 것은 나눌 수 있으면 나누고 못쓰는 것은 버리고! 정리의 기본을 실천하고, 나머지 쓸 것들은 최대한 한 곳으로 모으고자 했습니다.
고르고 고르다보니 15분의 시간이 금방 지났습니다.
연두색 함은 겨우겨우 비웠습니다. 나머지 문구류 함에 있는 것들도 고르고 정리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하고 넣어두었네요. 정리한 물건의 일부를 정리 방에 있는 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소소하지만 나누고 기부하는 것도 참 재미있고 중독성 일인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가장 놀랐던 일은 신랑이 15분 정리를 한 것입니다.
책장과 식탁을 보고 15분 정리의 힘을 함께 실감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정리 전 사진을 신랑이 찍어두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
<장서방이 15분 정리한 신발장 서랍과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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