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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3

그림을 그려봤다 내가 세상 못하는 것이 그림그리기이다. 하지만 해보고 싶은 것중의 하나도 그림 그리기. 그래서 행복화실에 참여하고 있으나 마음처럼 많이 그리질 못해서 실력이 비루하다. 하지만 그리는 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꽃이 생각처럼 진하게 채색이 안되어 슬프지만 이렇게 물감쓰는 법을 배워가는 거겠지? 2020. 11. 20.
<플러스펜 수채화 그리기> 캘리송 선생님 원데이 클래스 후기 지난 1월 13일 일요일... 광명에서 대구까지 원데이 클래스를 들으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평소 좋아하던 캘리 송 선생님의 '플러스 펜 수채화' 수업이었습니다. 처음에 원데이 클래스 수업 안내를 보고는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몇가지 마음에 걸려서 신청을 망설였습니다. 일단 광명에서 대구까지... 시간도 시간이고 차비도 만만치 않은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용보다도 더 걱정이었던 것은 그림을 1도 모르는 내가 수업을 가도 되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 쪽에 재능이 없는 걸 알고 손을 놓다시피 했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습니다. 예전에 용기를 내서 조금씩 해봤더라면 좋았을걸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송 선생님께서 그림을 못그려도 함께할 수 있다.. 2019. 1. 17.
저도 뽑아봤습니다! - 2018년 나의 10대 뉴스! 저는 성장판이라는 독서 모임과 스몰스텝을 실천하는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곳이든 배울 것이 있다고 하지만, 그 두 모임에서는 함께 활동하시는 분들에게서 정말 많은 걸 배웠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글을 써서 공유를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가지고 쓰신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글들을 보면서 때론 부러워 하기도 하고, 나도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곤 합니다. 단톡방에 올라온 글을 보던 중 어떤 분께서 2018년을 돌아보면서 개인적으로 있었던 10대 뉴스를 정리해서 글을 올려주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고, 메모가 습관이 잘되어 있지 않아, 나의 기록을 가지고 나를 돌아본다는 것을 생각하지 .. 201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