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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2

우아하게 저항하라 - 무엇에 저항하시겠습니까? 신청한다고 되기도 어려운 서평단이지만, 당분간은 아예 신청 자체를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이미 하고 있는 일들을 해내기도 버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던 까닭이었다. 단톡도 내용은 확인도 하지 못하고 숫자 없애기만 하던 중에, '우아하게 저항하라'라는 책의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보였다. 제목도, 표지도 강렬하게 머릿속에 각인되었다. 무엇인가에 홀린 사람처럼 그렇게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했다. 그리고 선정이 되었는지 궁금할 무렵 책이 배송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 책이 참 기대가 되었다. 나는 세상의 많은 불합리한 것에 불만을 가졌다. 하지만 불만과 불평을 쏟아내도 저항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이 책은 저항하라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우아하게. 꼭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였다. 이처럼 여.. 2020. 6. 21.
금주의 신상 도서를 소개합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기보다는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독서광이 아니고 책수집 애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수집'광'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분들처럼 도서 구입의 지출규모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주로 독서모임 참여를 위해 필요한 책을 구매하거나, 나중에라도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는 도서들을 고르고 골라서 구매를 합니다.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책을 구입하는데도, 신랑은 택배로 책이 도착하면 또 샀냐고, 이전에 산 책은 다 읽었냐고 핀잔을 주곤 합니다. 이런 신랑의 자극과 독서모임 덕분에 책을 한장이라도 더 읽고 있기는 합니다. 이번 주에는 평소보다 적게 2권의 책을 구매했습니다. 그 중 1권은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책이라 많은 분들과 함께 읽고 싶어서 신상도서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1.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 2019.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