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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원2

와우! 이 분들 도대체 정체가!???!!!!??! 얼마 전 마음담론이라는 심리학 독서모임에 참여를 시작했다. 심리학을 알고 싶다는 생각에 뒤늦게 참여했고, 늦게 시작하게 된 만큼 걱정이 들었다. 앞의 시간들을 함께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지정도서가 너무 무겁거나 어렵지는 않아서 편안하게 읽어낼 수 있었다. 독서모임이라고 하면 역시 함께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필수!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운 대신 온라인 모임으로 대체하였다. 불금인 오늘, 12분과 모이게 되었고 지영 님과 순희 님께서 각각 '행복의 기원'과 '소셜 애니멀'을 발제해주셨다. 지영 님의 발제를 들으며, '이것은 발제인가 강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하신 자료는 한 눈에 내용을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졌고, 물 흐르는 듯한 설명을 들으며, 내가 읽은 것과 .. 2020. 3. 27.
내가 이미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책 - '행복의 기원' 책을 다시 손에 잡기 시작한 지 2년 정도 되었다. 많은 책을 읽은 건 아니지만, 한 권 한 권 꾸준히 읽고, 메모 독서를 하면서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책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은 물론, 사람을 잘 이해하고 나를 잘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된 분야가 심리학이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하고 있을 때 나코리 님의 '마음담론' 모임을 알게 되었다.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중간에 합류해서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일단 발을 담가봤다. 그리고 만나게 된 첫 번째 책은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이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649310 행복의 기원 뇌 속에 설계된 행복의..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