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1 삶의 균형을 생각하다 -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부끄럽지만 내가 처음으로 읽은 뇌과학 관련 도서이다. 20대 초반 그나마 읽었던 책은 자기 계발서, 흥미 위주의 소설이 전부였던 나. 그나마도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바쁘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로 독서를 등한시했더니 굉장히 오랜 기간 책을 읽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분야를 접할 기회는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이번 책에 특별히 더 호기심이 일었는지도 모르겠다. 운동이 너무나 필요한 몸을 하고서 운동을 피하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회초리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저자인 웬디 스즈키. 그녀는 40세가 채 되기도 전에 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과학자로 인정받으며, 어린 나이에 수상도 하고 종신 교수직을 얻었다. 성공을 향해 달릴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목표를 이루고 나니 하.. 2019.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