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북1 추억의 저장고 싸이월드 - 싸이북 서비스는 현재 되는 중 나는 최근까지도 싸이월드에 들어가보곤 했다. 싸이월드에 들어가면 투데이's 히스토리라고 해서 내가 매년의 오늘 올렸던 추억들을 볼 수 있다. 매일 그 페이지에 들어가는게 쏠쏠한 즐거움이었다. 한 때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했다가 철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백업도 동영상 몇개만 하고 해두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접속이 잘 되지 않았다. 아이디랑 비번을 정확히 입력했는데 로그인이 되질 않아서 지웠다 깔고, 다시 비번 바꾸고 인증하기를 몇번. 그러다 나만 안되는게 아님을 알았다. 이대로 폐쇄되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을 하다가 오늘 아무 생각없이 접속을 하니 로그인이 가능했다. 짬짬히 백업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미니홈피에 들어왔지만 확인되는 사진이 단 한장도 없는 상황이다. 이대로 내 과거 추억이 다 날아가는 건 .. 2019.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