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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2

새식구들을 환영해! 주변인들에게 라이언 덕후로 알려진 나. 이미 집에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어 그만 사겠다고 다짐하고 잘 참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라이언이 트리 탈을 쓰고 있어 ㅜㅜ 라이언이 눈사람이야 ㅜㅜ 너무 귀여워서 데려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신랑의 컨펌하에 새 식구들을 맞이했다. 팬더는 볼수록 신랑이 생각나서 용돈으로 신랑에게 선물! 후회하지앓고 흡족하면 해빙인거야! 오늘은 소비는 파란 신호등!!! 2020. 11. 22.
개봉하는 순간 개미지옥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가 서랍 속에서 잠잔 지 벌써 1년이 넘은 것 같다. 젤다를 열심히 하다가 이렇게 폐인으로 살면 이도 저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손을 놓았다. 그러다가 동물의 숲 출시 소식을 듣고 예약 구매를 했다. 대망의 3월 20일! 집으로 도착한 동물의 숲. 하지만 아직 차마 개봉하지를 못했다. 저걸 개봉하는 순간, 아직 형성 중인 습관들이나, 생활리듬이 무너질 것 같아서. 결국 나의 의지력이 미덥지 못한 때문이다. 이미 구입해서 신나게 게임을 즐기고 있는 지인들이 자꾸만 카톡을 보내온다. 카톡을 볼 때마다 나도 얼른 개봉해서 게임을 즐기고 싶지만, 게임폐인이 될게 너무나 분명하기에, 나름의 규칙을 세운 뒤에 개봉하려고 한다. 물론, 게임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건 시간을 버리기만 하는 건 아니다...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