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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정리의힘2

정리문외한의 정리 8일차! - 물건이 끝없이 나오는 화장대 오늘부터는 화장대가 정리 주제가 될 듯하다. 자잘한 물건들은 보관하기가 마땅치 않아서 화장대에 많이 몰아놨다. 그리고 화장대는 신랑이 열지 않기 때문에 지저분해도 뭔가 양심의 가책이 덜한 곳이다. 아래쪽 물건들은 나름 정리가 되어 있지만, 위쪽에 그냥 올려둔 물건들은 정말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글 쓰려고 일부러 어지른 거면 차라리 좋겠지만.... 2년 동안 쌓인 흔적이라고 해야 할지.. 위에 물건이 쌓이다 보니 밑에 물건을 꺼내쓸 수 없는 악순환. 윤선현 컨설턴트는 말했다. 수납은 잘 꺼내서 쓰기 위한 것이라고. 잘 꺼내쓸 수 있는 화장대 한번 만들어보자! 오늘 정리는 화장대 서랍 1,2단도 포함하려고 했는데 클렌징 티슈 말고는 전혀 정리하지 못했다. 화장대는 다른 곳보다 정리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화.. 2019. 6. 26.
정리 문외한의 집을 집답게 100일 프로젝트!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장력도 필요하지만 컨텐츠도 있어야 한다. 독서모임을 하고 스몰스텝을 참여하면서 글을 쓰시는 분들을 참으로 많이 만나고 있다. 다들 문장과 글의 내용이 좋기도 하지만,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전문 분야와 다른 분야를 접목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기도 하고,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실한 내용의 글을 쓰기도 한다. 나도 글을 쓰고 싶었고 지금도 쓰고 싶다. 뭔가 엄청난 글을 쓰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쓰고 싶었다. 그런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특별히 잘하거나 평생 꾸준히 해온 것이 없다. 나만의 것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글을 쓰는 일이 어려웠다. 오늘은 글감옥 마지막 날인데, 그동안 꾸준히 글을 쓰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날만큼은 함께 하고 싶었다..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