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1 정리 문외한의 집을 집답게 100일 프로젝트!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장력도 필요하지만 컨텐츠도 있어야 한다. 독서모임을 하고 스몰스텝을 참여하면서 글을 쓰시는 분들을 참으로 많이 만나고 있다. 다들 문장과 글의 내용이 좋기도 하지만,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전문 분야와 다른 분야를 접목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기도 하고,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실한 내용의 글을 쓰기도 한다. 나도 글을 쓰고 싶었고 지금도 쓰고 싶다. 뭔가 엄청난 글을 쓰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쓰고 싶었다. 그런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특별히 잘하거나 평생 꾸준히 해온 것이 없다. 나만의 것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글을 쓰는 일이 어려웠다. 오늘은 글감옥 마지막 날인데, 그동안 꾸준히 글을 쓰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날만큼은 함께 하고 싶었다.. 201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