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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인증2

어느 새 주방정리도 막바지! 정리 21일차 오늘은 회사일 때문에 조금 집에 늦게 귀가해서 정리도 조금 늦어졌다. 15분 타이머를 맞추고 어제에 이어 하부 수납장 정리를 부지런히 해본다. 가급적 안쪽에 있는 물건을 가리지 않고 수납하고자 요리조리 물건 위치를 조정해보았다. 통은 큰데 내용물이 조금 남은 것들은 내용물을 작은 통으로 옮기고 통은 분리수거를 했더니 공간이 한결 넓어졌다. 주방 바로 하단에 양념통들을 수납해두었는데 아래에 두니 잘 꺼내 쓰지 않는다. 이사 가면 저걸 꺼내 써볼까 싶은데 꺼내 두면 지저분해 보일 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이 된다. 일단 유통기한이 경과한 양념통들을 정리해보았다. 내용물을 비우고 용기를 세척하니 15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이제 어느 정도 주방 정리도 끝났다. 나머지는 1일 1폐 등으로 정리하면 될 것 .. 2019. 7. 9.
정리 문외한의 정리 10일차! - 화장대 정리 끝! 어느덧 정리 열흘차다. 어제는 볼일이 있어 오전 반차를 썼다. 볼일이 있어 오전 반차를 썼는데, 저녁에 일이 있어 집에 늦을 거 같아, 오전에 15분 정리를 잠깐 실행했다. (그래서 인증글은 하루 늦어졌다.) 화장대의 남은 구역, 2단 서랍의 정리. 첫번째 서랍에는 여행용 파우치 안에 온갖 샘플들이 들어있었다. 받은 지 몇 년 된 아이들부터 최근에 받은 아이들까지 골고루 있었는데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제는 샘플에도 유효기간을 기재해야 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 아니었나. 아깝지만 샘플은 다 버리기로 했다. 있는 화장품도 다 못쓰는데 끌어안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누군가에게 나눠줄 수도 있지만 왠지 찝찝해서 버려서 정리했다. 버리고 나니 한결 깔끔해졌다. 저 파우치도 처분할까 어쩔까 고민.. 201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