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하우스1 선물하고 싶은 책을 만나다 - 관계의 물리학 / 림태주 언제나 관계는 참 어렵다. 단 한번도 쉬웠던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이상한 사람들만 만난 건 아니다. 오히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다. 그래서 항상 나는 인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들에게 항상 좋은 사람이고 싶고, 누군가를 서운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항상 관계가 어려웠다. 관계를 맺는 것보다 그것을 유지하는 일이 참으로 어려웠고 지금도 많이 어렵다. 특히 회사에서도 밑에 직원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위에 부서장 및 임원들과 나의 팀원들 사이에서의 역할과 포지셔닝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발생한 직원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관계'의 직접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고민도 깊어.. 2019.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