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화1 다시 한번 다짐하기. 처음 티스토리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다짐과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하지만 정리 블로그를 꾸준히 올리던 때를 빼면 한 달에 5개 정도로 10개월 정도 되어가는 지금 95개 정도의 글만을 작성했다. 10개월 동안 약 9.5개의 글을 작성한 것이지만 6~7월 정리 프로젝트로 바짝 글을 올릴 때 외에는 대부분 한 달에 올린 글이 채 5개가 되지 않는다. 생각보다 매일 글을 쓰는 일이 참 쉽지 않았다. 100일 동안 매일 글쓰기 프로젝트를 성공한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쓸만한 소재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바쁘다고, 할 일이 많다고, 피곤하다고 미루는 동안 기억에서 희미해지고, 그 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잘 생각나지 않게 되어 버렸다. 글 관리에 들어가서.. 2019.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