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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싫다고 왜 말을 못해!

by 오뚝이 루크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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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를 못하는 걸 넘어서 11시 퇴근.
어쩌다 야근할수도 있지 싶지만 이런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할 것이 걱정된다.
직장 생활 초반에는 대가가 없는 수고로움이 열정인 줄 알았다.

그게 열정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 지금은 무작정 아니오를 외치기 어렵다. 현명하게 아니오를 말하는 길을 오늘도 찾는다.

퇴근하며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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