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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네..

by 오뚝이 루크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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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주근깨 말고는 피부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었다.
특별히 화장도 안하고 다녔는데 결혼할때쯤부터 얼굴에 뭐가 하나씩 나기 시작더니 흉터도 생기기 시작했다.
해가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더니 요즘은 울퉁불퉁함과 붉은 자국이 눈에 보일 정도다.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않은데..
병원을 가면 관리받는 쪽으로 돈쓰기를 유도한다..
그냥 원인과 해결책을 알고 싶은데 고액을 시술을 권하면, 계속 뭔가 생겨서 흉터가 남고 돈으로 시술받고. 시술 받는 속도보다 생기는 속도가 빨라서 만족도가 떨어지고. 흉터가 잘 안없어진다고 컴플레인하면 원래 완전히 흉터 없애는건 어렵다고 얘기하고..

나도 어디 프로그램 같은데 해결 요청을 해봐야하나.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는 않은데 참 별게 다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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